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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영탁·박보검·아이유… ‘iMBC어워즈’ 최종후보 공개

이진주 기자
2025-07-21 1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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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iMBC어워즈’ (제공: iMBC)

‘제1회 iMBC어워즈’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와 아티스트를 가린다. 팬들의 손을 통해 탄생할 ‘1인’은 누가 될까.

‘제1회 iMBC어워즈’의 주인공을 뽑는 본선 투표가 오늘(21일) 시작된다. 투표는 MBC플러스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를 통해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iMBC어워즈’는 MBC그룹 유일 연예뉴스 매체인 iMBC연예가 주죄하는 시상식으로, 그동안 연예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배우를 대상으로 상이 수여된다. 특히 어워즈의 주인공을 100% 팬들의 손으로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상 부문은 ‘베스트 그룹 (BEST GROUP)’, ‘베스트 솔로 (BEST SOLO)’, ‘남자배우 (BEST ACTOR)’, ‘여자배우 (BEST ACTRESS)’, ‘베스트 루키 (BEST ROOKIE)’, ‘iMBC Pick 베스트컷’으로 총 6개다.

먼저 K팝 신을 뜨겁게 만든 주인공을 가리는 ‘베스트 그룹’ 부문에서는 니쥬,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에이티즈, 엔하이픈, 제베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리플에스, 플레이브, 피프티피프티(이하 가나다 순)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팀들이 이름을 올렸다.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무대를 가득 채우는 임팩트를 보여준 가수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솔로’ 부문에서는 JD1, 강다니엘, 도영 (NCT), 뷔 (BTS), 손태진, 송민준, 수지, 아이유, 영탁, 장민호, 재찬 (DKZ), 제니 (블랙핑크), 제이홉 (BTS), 지드래곤 (빅뱅), 진 (BTS), 텐 (NCT) 등이 격돌한다.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김선호, 박보검, 박지훈, 박진영, 박형식, 유연석, 육성재, 이승협, 이준영, 이준혁, 정해인, 차은우, 채종협, 최현욱, 추영우 등이 하나의 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고윤정, 김소현, 김유정, 김지연(보나), 김지원, 노윤서, 문가영, 박보영, 박신혜, 박은빈, 아이유, 이세영, 이혜리, 정소민, 정수빈, 채수빈, 한지민 등이 맞붙는다.
 
최고의 신인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루키’ 부문의 경우 신인 남녀 아이돌은 물론, 핫한 남녀 배우들이 노미네이트됐다. 후보로는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아홉, 올데이프로젝트, 유니스, 이즈나, 클로즈유어아이즈, 키키, 킥플립, 투어스, 하츠투하츠, 배우 신슬기, 이채민, 정건주, 정준원, 조유리, 채서안, 최윤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포토제닉을 뽑는 ‘iMBC Pick 베스트컷’ 부문도 준비되어 있다. 김유정, 덱스, 라포엠, 마이진, 미연 (아이들), 박보검, 박서진, 손태진, 송민준, 수지, 시우민 (엑소), 에녹, 영탁, 예지 (있지), 웬디 (레드벨벳), 이준호 (2PM), 장민호, 장원영 (아이브), 지드래곤 (빅뱅), 지수 (블랙핑크), 최수호 등 21명의 후보 중 투표를 통해 최고의 한 컷을 탄생시킨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iMBC어워즈’ 투표는 ‘아이돌챔프’를 통해 모은 ‘루비챔심(하트)’로 가능하며, ‘아이돌챔프’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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