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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끊기고 도로 유실”… 서효림, 가평 폭우에 고립

정혜진 기자
2025-07-21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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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끊기고 도로 유실”… 서효림, 가평 폭우에 고립

경기 가평군에서 전원 생활 중인 배우 서효림이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알렸다.

서효림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화가 이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다.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온다”고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우로 나무가 쓰러져 도로가 무너지고 차량이 부서진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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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끊기고 도로 유실”… 서효림, 가평 폭우에 고립 (출처: 인스타그램)

서효림은 “많은 분이 연락하시고 걱정해 주시는데 우리 마을엔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지만 주변 다른 마을에는 많은 피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사태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처음 겪어봤다”며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서효림 부부는 경기도 가평에 별장을 두고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