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5회에는 현재 투병 중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연자는 4년 전 신부전 5기 진단받고 투석 치료를 시작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6개월 후 뇌경색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한다. 이로 인해 왼쪽 얼굴에 말초성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힌다.
한편, 사연자는 “14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가 매일 꿈에 나온다. 그게 너무 괴로워서 이제는 제 살길을 찾아보고자 나왔다”며 고민을 소개한다. 언니는 14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소개하며, 이후 지금까지 매일 꿈에 언니가 나타나 피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연자는 언니의 장례식 이후, 언니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계기로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시다 건강을 잃었다고 털어놓는다. 현재 그는 신부전과 뇌경색,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서장훈은 “어떻게 하면 내가 좀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한편, 질투 많은 남자 친구에 관한 사연, 물건을 자주 잃어버려 고민이라는 사연 또한 오늘(21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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