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에서 약 15분 추가된 확장판 '야당: 익스텐디드 컷'이 8월 6일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야당'의 확장판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이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화자의 시점을 이강수(강하늘)에서 구관희 검사(유해진)로 전환하여 권력의 욕망과 몰락을 더 강하게 부각하려 했다”는 황병국 감독의 제작 의도를 담아 새롭게 개봉한다. 특히, 구관희(유해진)의 시점으로 시작되는 색다른 오프닝과 각 캐릭터의 서사를 보강한 약 15분의 추가 분량을 통해 기존 버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는 구관희 검사 역의 유해진을 중심으로 야당 이강수 역의 강하늘, 오상재 형사 역 박해준이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작품 속 구관희(유해진)의 시점으로 전개될 서사와 더욱 정교해진 캐릭터 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2025년 대한민국 더 화끈하게 뒤집는다”는 카피는 확장된 스토리를 통해 더욱 화끈하고 짜릿한 매력으로 돌아올 '야당: 익스텐디드 컷'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처럼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올해 최고 화제작 '야당'에 이어, 올여름 또 다른 영화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범죄 액션의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짜릿한 매력을 선사할 영화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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