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뮤지컬 ‘다시, 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문희경과의 반가운 재회 소식을 전했다.
예지원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한 문희경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사랑스럽고 너무나 유쾌한 선배님, 문희경 언니와 함께한 반가운 순간”이라는 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예지원은 “무대에서도, 무대 밖 어디에서도 언제나 반짝이는 에너지로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분”이라며 “함께했던 그 봄처럼, 언니와의 시간은 언제나 따뜻하고 유쾌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다시, 봄’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작품 이후에도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오며 선한 에너지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며, 데뷔35주년을 맞아 만든 팬클럽 ‘예지몽’을 통해 ‘작은식당 맛집 응원하기’를 시작했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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