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과 김재영의 보기만 해도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핑크빛 로맨틱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과 김재영의 설렘 가득한 투샷을 담은 로맨틱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강여름(공승연 분)과 이연석(김재영 분)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이번 스틸은 설렘, 힐링, 로맨스 삼박자를 모두 갖춘 ‘디톡스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대리 여행이라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복잡한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국내외 아름다운 경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극강의 영상미는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눈호강 대리 여행의 향연을 기대케 하며 올 여름 휴가철 맞춤형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여행을 떠나는 듯한 차림으로 나란히 공원을 걷고 있는 여름과 연석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자연 속에서 함께 공원을 거니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여행을 앞둔 설렘과 함께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듯한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힌다.
특히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여름과 연석의 투샷은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다. 언제나 함께 있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여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인연의 시작은 비즈니스였지만 여름에게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한 연석의 다정한 면모가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감정 변화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여름과 발맞춰 걷는 듯한 연석의 섬세한 배려는 물론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바람직한 키 차이와 설렘 가득한 비주얼 합은 설렘을 한층 더 자극한다. 마주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여름과 연석의 눈빛에서는 사뭇 진지해진 표정과 깊어진 감정이 감지되어 둘의 관계가 어떤 변화로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공승연, 김재영이 함께 그려낼 설렘 가득한 케미로 올 여름 안방극장에 잊지 못할 힐링과 풋풋하고 따뜻한 로맨스를 선보일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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