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 여섯 탈출러의 첫 생존 미션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새로운 탈출러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촘촘한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를 더해 돌아온 서스펜스 어드벤처. 오는 7월 23일(수) 첫 공개를 앞두고 여섯 탈출러의 사투를 예고하는 1화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미지의 공간에 갇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멤버들의 모멘트도 시선을 끈다. 겁에 질린 채 “우리가 혼령을 본 거야? 실제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강호동에게서는 극도의 혼란이 느껴지며 이후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나가야 돼! 나가야 돼!”를 반복하는 절박한 목소리와 함께 점점 닫혀가는 문이 포착된다. 여기에 “우리 이러면 다 죽어!”라는 멤버들의 경고까지 더해져 여섯 탈출러가 첫 회부터 생존을 건 극한의 상황에 내던져졌음을 짐작게 한다.
뒤이어 어떤 이유에서인지 홀로 남겨진 강호동은 “이번 생은 못 나간다”는 체념 섞인 한마디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매 시즌 누구보다 든든한 맏형으로 팀을 이끌어온 강호동마저도 포기를 언급할 수밖에 없었던 이번 탈출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여섯 탈출러 앞에 펼쳐질 첫 번째 생존 서사에 이목이 쏠린다.
첫 화부터 압도적 스케일과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휘어잡을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오는 23일(수) 저녁 8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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