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이 마지막 티켓 오픈일을 오는 24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약 9개월에 걸친 한국 초연의 대단원을 장식할 부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알라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브로드웨이의 히트 작품이다. 전 세계 2100만 명이 관람했으며 거장 알란 멘켄을 비롯해 토니상만 24차례 수상한 공연 예술계의 장인들의 완성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으로도 친숙한 거장 알란 멘켄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알라딘의 마법 같은 모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지니, 하늘을 나는 로맨틱한 양탄자 등 탄성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은 전 연령대의 관객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최종 티켓 오픈일인 오는 24일에는 오는 9월 9일부터 28일 종연까지,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티켓(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모바일 앱), 클립서비스다.
선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썸뱅크(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만 오픈되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라딘’ 부산 공연은 지난 11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현재 절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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