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지난 10일(목)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폭발적인 열연으로 극을 이끈 배우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지난 10일(목) 최종회를 공개하며 모든 떡밥을 회수하는 완벽한 피날레를 선보인 것은 물론, 첫 공개 직후부터 종영까지 단 하루도 디즈니+ 한국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대기록으로 ‘웰메이드 K-스릴러의 탄생’이라는 극찬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가운데 작품의 흥행을 이끈 배우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동고동락한 동료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의 박용우는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K-스릴러 악역의 계보를 새로 썼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극의 깊이를 더하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완성하며 매 순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박용우는 “어느 작품이든 시원섭섭한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뗀 후 “마찬가지로 ‘메스를 든 사냥꾼’도 여러 가지 여건상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어서 아쉬운 기억이 난다”라며 작품을 떠나 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들 많으셨고 앞으로 항상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사랑해 주신, 또 사랑해 주시고 계신, 그리고 앞으로 사랑해 주실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작품과 동료들을 향한 애정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휴머니스트 강력팀장 정정현으로 분한 강훈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캐릭터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극을 빈틈없이 채운 강훈은 “지난 겨울 정말 추웠던 현장에서 따스하고 좋은 분들과 재밌게 작품을 만들었다. 그 모든 기억들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이번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메스를 든 사냥꾼’이 공개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겨 훈훈한 여운을 더했다.
이에 ‘메스를 든 사냥꾼’의 제작진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작품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16부작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메스를 든 사냥꾼’이 단순한 장르적 쾌감을 넘어, 각 인물들이 전하는 삶의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깊은 여운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뜨거운 호평 속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 ‘메스를 든 사냥꾼’의 모든 에피소드는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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