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먹거리와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픈RUN’, ‘갓성비 밥상’, ‘넘사벽의 비밀’ 세 가지 코너를 통해 가성비부터 역대급 열정까지 다양한 현장을 찾아간다.
[오픈RUN] 역대급 폭염, 불티나는 과일 빙수 편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 ‘라플레플루트’가 요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 빙수가 더위를 날리는 최고의 디저트로 손꼽히고 있다.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계절 과일을 듬뿍 얹은 빙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지고, 진한 우유 얼음과 과일의 조화가 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
전남 순천시의 ‘거시기 식당’은 한 끼 만 원으로도 푸짐한 한정식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돼지불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찬이 함께 차려지며, 고기 양과 맛 모두 만족스러운 조합을 자랑한다. 불판에서 갓 구운 돼지고기의 고소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하고, 직접 만든 반찬들이 곁들여진 돼지불백은 든든하고 정겹게 느껴진다. 한정식급 돼지불백은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순천 시민들의 단골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타지에서도 소문 듣고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넘사벽의 비밀] 1억 매출, 버섯 농사짓는 근육맨 편
충남 청양군에서는 보기 드문 이색 농부가 등장했다. ‘머쉬앤머슬’을 운영하는 박세현 대표는 건강한 근육을 자랑하는 청년 농부로, 직접 키운 버섯으로 연 매출 1억 원을 올리고 있다. 현대식 버섯 재배 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 높은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정성스럽게 길러낸 그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농업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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