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등산에 빠진 아내의 불륜 의심 정황에 대해 파헤친다. '포커 플레이어 1인자'로 돌아온 홍진호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방송 최초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다.
오늘(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성이 "등산에 빠진 아내의 지갑에서 피임 도구가 발견됐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의 아내는 명문대 출신에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했던 유능한 커리어 우먼이었지만, 출산 후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며 깊은 우울감에 빠졌다. 이런 마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 등산을 시작했는데, 의뢰인은 점점 수상해지는 아내의 모습에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역사상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게스트'로 꼽힌 홍진호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데프콘은 "그 바쁜 강다니엘, 엑소 카이보다 더 모시기 어려운 게스트였다. 4번, 5번을 거절했다더라"라고 폭로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진호는 이전보다 사뭇 달라진 얼굴로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폭발시킨다. 홍진호는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어서 부기가 많이 빠진 줄 알았다"라며 쑥스러워한다. "제가 원래 얼굴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하는데..."라며 고백한 홍진호의 성형수술에 얽힌 비밀은 7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밝혀진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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