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모모랜드가 리믹스 앨범 ‘FESTIVALAND’를 발매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발매된 모모랜드의 리믹스 앨범 ‘FESTIVALAND(페스티벌랜드)’는 ‘뿜뿜’, ‘BAAM’, ‘어마어마해’ 등 대표 히트곡 3곡을 EDM, 라틴, 록 등 다채로운 장르로 재해석했다. 원곡의 중독성과 에너지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사운드와 편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수록된 ‘뿜뿜 (EDM Remix)’은 Big Room EDM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묵직한 킥과 드라마틱한 전개, 강렬한 리드 신스가 어우러져 클럽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만큼 높은 에너지를 자랑한다. DJ Sparrow의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트랙은 원곡의 보컬을 살리면서도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어마어마해 (Rock Remix)’는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원곡에 밴드 사운드를 덧입혀 락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전기기타와 드럼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보컬과 어우러지며 무대 위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구성으로, LoveCity만의 청량한 하이브리드 감성이 더해졌다.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ZEI & CREW가 제작한 ‘BAAM (EDM Remix)’ 뮤직비디오는 ‘잊고 있던 감정과의 재회,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이라는 테마 아래, 현실 속에서 흐려졌던 내면의 자아를 모모랜드에서 되찾는 여정을 그렸다. 빛으로 가득 차오르는 ‘모모랜드’는 결국 이들이 진짜 자신을 되찾는 장소이자, 현실 속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모모랜드의 리믹스 앨범 ‘FESTIVALAND’는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BAAM’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모모랜드는 리믹스 앨범에 이어 새로운 신곡 작업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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