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까지 가자’ 색다른 방식으로 드라마 팬들과 먼저 만났다.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의 깜짝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세 주연 배우의 톡톡 튀는 ‘홍보 요정’ 활약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와 함께 세 배우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가 더해지며 마치 드라마 한 장면을 미리 엿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찰떡 호흡은 벌써부터 “슈퍼 E(외향형) 조합”이라는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 도중 모습을 드러낸 ‘달까지 가자’ 오다영 감독은 “찍을수록 느낀다. 세 사람의 합이 너무 완벽하다”라며 배우 간의 시너지를 극찬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은 물론, 드라마의 메시지에 관한 내용과 캐릭터에 대한 힌트까지 담아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다영 감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흙수저 여성들의 오피스 고군분투기”라며 “코인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결국은 세 여자의 우정과 연대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또한 라이브 말미에는 주연 3인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들이 ‘달까지 가자’에 깜짝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는 예고가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촬영 중 짧은 틈을 내 진행된 이번 라이브는 에너자이저급 텐션과 생생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라이브 방송 도중 “세 분 얼굴만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3인방 케미 너무 좋다. 벌써 기대 중”, “빨리 첫 방송 보고 싶다” 등 실시간 반응도 쏟아지며 열기를 더했다.
한편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흙수저 직장인 세 여자가 코인 열차에 탑승하면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좌충우돌 코믹 투자 생존기를 그린다. 올 하반기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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