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정영주가 스토커 빌런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4화에서는 편의점 알바생 혜정(임소윤 분)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사장 원석(이시후 분)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 미리가 날카로운 촉으로 실마리를 찾아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오늘(30일) 공개된 5화 스틸에서는 아파트 복도에서 스토커 원석을 맞닥뜨린 경자의 긴박한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흉기를 든 상대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전직 강력반 형사 출신 경자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정도로 스토커 빌런을 추격하는 경자와, 겁에 질려 몸을 숨긴 범인의 극명한 대비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과연 경자가 통쾌한 정의 구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남은 여성 탐정단 멤버들이 납치된 피해자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은 "5화에서는 경자와 스토커 빌런 사이의 스펙터클한 육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정영주 배우의 열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