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수요일밤에’서 콘서트 ‘첫정’ 미리보기를 예고했다.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나다순)는 지난 26일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이하 ‘수요일밤에’) 촬영을 마쳤다. 이들의 특집은 오는 7월 9일 방송된다.
특히 이날 ‘첫정’ 멤버들은 9인 합동 무대를 비롯해 유닛 무대와 솔로 무대, 스페셜 무대까지 모두 선보인다. ‘첫정’ 멤버 모두 ‘미스트롯1’ TOP10에 이름을 올렸던 실력자들인 만큼, 역대급 무대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수요일밤에’서 ‘첫정’ 미리보기가 예고된 가운데, 콘서트 ‘첫정’은 이들이 ‘미스트롯’ 시즌1 이후 약 5년 만에 함께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로트 황금기를 다시 부활시켰던 장본인들인 만큼, 합동 콘서트 ‘첫정’을 향한 기대감도 뜨겁다.
‘첫정’은 당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2회 차 공연을 각기 다른 테마로 개최된다. 오후 1시 1회 차는 ‘미스트롯’ 추억을 자극하는 ‘향수’ 테마로 꾸며져 레전드 무대들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뒤잇는 오후 6시 2회 차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변신’ 테마로 구성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 ‘첫정’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당일 2회 차에 걸쳐 열린다. 예매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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