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가 푸짐한 밥상부터 대중교통 여행, 정성 어린 음식, 장인의 손길이 담긴 전통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교통카드면 충분해’, ‘고수의 부엌’, ‘엄마의 밥상’, ‘대가의 일급정보’ 등 네 가지 코너가 준비됐다.

[교통카드면 충분해] 광주, 대중교통으로 누리는 알찬 하루
광주의 골목과 도심 곳곳을 대중교통만으로 누벼보는 색다른 도전이 펼쳐진다. 광산구 송정로8번길에 위치한 1913송정역시장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간직한 공간으로, 옛 정취와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명소다. 이곳에서는 머글꼬지, 서울장수국수 등 개성 넘치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광주 동구로 이동하면 푸르른 자연을 품은 지산유원지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광주패밀리랜드, 우치공원동물원이 하루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동구 서석로와 장동로 일대의 소박한 음식점 ‘행복담’과 ‘소뇨’에서는 정갈한 한 끼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마지막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음악분수와 광주사직공원으로, 광주의 역사와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고수의 부엌] 천안에서 만난 육회 고수의 손맛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는 육회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고수의 부엌이 소개된다. ‘고운 육회 방앗간’은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육회를 선보이는 집이다. 육회물회 또한 해산물과 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원하고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정성스럽게 썰고 다듬은 고기의 결에서 장인의 손끝이 느껴지는 집으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엄마의 밥상] 딸을 위한 정성, 포도밭에서 피어난 엄마의 사랑
[대가의 일급정보] 59년 한 길, 악기 장인의 정성과 소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 한 작업실에서는 59년간 국악기의 길을 걸어온 장인이 나무를 다듬고 소리를 빚고 있다. ‘전승명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가야금과 해금 등 전통 악기가 여전히 숨을 쉬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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