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가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 속 힐링, 이색 직업과 특별한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가격파괴 Why’, ‘장PD의 AI 여행기’, ‘핫 플레이스 Now’, ‘뭉쳐야 즐겁다’ 등 다섯 개 코너가 준비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산중 생활로 돌아간 한 남자의 이야기
이번 회차에서는 산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름도 남다른 ‘순일 씨’는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택했다. 전기도 수도도 자유롭지 않은 산속에서 그는 직접 지은 집에서 나무를 때고 밥을 짓는다. 매일이 도전이자 기쁨이라는 그의 하루는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삶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가격파괴 Why] 한우로 차려진 푸짐한 점심, 한우뚝배기불고기, 한우된장찌개, 한우곰탕 부담 없는 가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한 식당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평일 점심 시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한우뚝배기불고기’, ‘한우된장찌개’, ‘한우곰탕’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넉넉한 양과 깊은 국물 맛이 돋보이는 뚝배기불고기는 부드러운 한우와 진한 육수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제대로 된 한우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우뚝배기불고기, 한우된장찌개, 한우곰탕을 먹기 위해 식사 시간에는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PD의 AI 여행기] 뜨거운 매력 가득한 불의 도시, 포항 여행
‘불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포항이 이번 회차의 여행지로 등장한다. 장PD는 인공지능의 추천을 받아 포항의 다채로운 명소들을 둘러본다. 첫 번째 방문지는 포항 북구에 자리한 죽도시장이다. 싱싱한 해산물과 활기찬 시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눈과 입이 즐거운 장소다. 이어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불의 정원’에서는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조형물과 함께 이색적인 사진 명소가 펼쳐진다. 포스코가 운영하는 ‘park 1538’에서는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에서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포항 북구에 있는 해장국 전문점에서는 홍게로 우려낸 국물이 진한 홍게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핫 플레이스 Now] 비 오는 날 더 운치 있는 인천 삼치거리
인천 중구에 자리한 ‘삼치거리’가 오늘의 핫플레이스로 소개된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 운치 있는 이 거리는 다양한 삼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인천집’에서는 삼치구이의 양념과 소금을 반반으로 즐길 수 있어 한 접시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다 삼치’는 대형 삼치를 통째로 구워내는 삼치구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양산박 삼치’에서는 독특한 방식으로 조리한 몽삼치를 선보인다. ‘전동 삼치’는 진한 양념의 삼치조림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골목을 따라 비에 젖은 길과 삼치 굽는 냄새가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이 거리는, 장마철에도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뭉쳐야 즐겁다] 북소리에 맞춰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 중인 모둠북 난타 동호회가 소개된다. ‘타악그룹 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 동호회는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이 모여 북소리에 맞춰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습 공간인 성남 수정구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모인 이들은 북을 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한다. 또한 분당구의 화랑공원에서는 야외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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