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신삼국지’에서 침착맨의 ‘기묘한 삼국지’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신삼국지’ 최종회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삼국지 속 기묘하고 진기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침착맨은 삼국지 영웅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으로, 삼국지 마니아는 물론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삼국지를 대표하는 충성의 아이콘 관우를 둘러싼 불가사의한 사건들의 진실도 알아본다. 관우는 사후 귀신이 되어 원수들을 향한 복수를 이어갔는데, 특히 죽은 관우의 한 맺힌 저주 때문에 관우 묘에 들어선 순간 피를 토하며 죽은 이들의 사연은 출연진들을 등골 오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관우의 얼굴을 대춧빛으로 만든 노인의 정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관우가 보여준 센 척(?) 비하인드에도 이목이 쏠린다.
침착맨은 간사한 영웅이자 냉혹한 군주 조조에게 벌어진 신묘한 일화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간다. 손권의 선물을 받은 조조에게 일어난 납량 특집 같은 사건의 전말부터 극심한 두통에 시달린 조조를 위해 전설의 명의 화타가 처방한 도끼(?) 치료법, 죽음을 앞둔 순간 조조가 남긴 기묘한 유언까지, 침착맨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침착맨은 ‘조자룡 헌 칼 쓰듯 하다’ 속담, ‘반골’ 단어의 유래도 짚어주며 유익함을 더한다. 여진구와 강한나는 삼국지 인물들과 하나가 되어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의 질문에 척척 답을 맞히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고 해 ‘신삼국지’ 마지막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삼국지의 명장면, 명대사를 연기와 퀴즈, 강의로 쉽고 유익하게 풀어낼 tvN STORY ‘신삼국지’ 최종회는 오늘(24일, 화)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