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런닝맨' 최강 깡깡이 결정전

이지은 기자
2025-06-22 11:20:01
기사 이미지
'런닝맨' 최강 깡깡이 결정전 SBS

22일 오후 6시에 평소보다 10분 일찍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깡깡이’ 4인방이 출격해, 그중 진정한 ‘최강 깡깡이’를 가리기 위한 본격 퀴즈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는 오답 제조기, 허당, 엉뚱함 등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출연해 벌이는 예측 불가 승부전으로, 웃음과 반전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기사 이미지
'런닝맨' 최강 깡깡이 결정전 

최근 진행된 녹화는 ‘진짜 깡깡이를 찾아라’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깡깡이 4인방은 시작부터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공개하며 자존심을 건 신경전에 돌입했다. 세계사와 수도, 사자성어 등 비교적 일반적인 카테고리가 나오는 가운데, 그중 가장 눈에 띈 건 단연 ‘최고참 깡깡’ 송지효가 내세운 ‘경주’였다. 송지효는 과거 664회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편에서 ‘투어 우등생’으로 인정받았던 경험을 내세워 ‘경주’를 자신의 전문 분야라고 선언했고, 다소 당황스러운 주장이었지만 다른 멤버들조차 일단 그 기세를 인정하며 팽팽한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기사 이미지
'런닝맨' 최강 깡깡이 결정전

이어 멤버들은 문제의 정답을 예측하고, 깡깡이들이 정답을 맞힐지에 대해 얼음공을 걸고 베팅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답 여부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갈리는 냉정한 룰 속에, 베팅에서 한 번의 실수라도 하면 바로 벌칙 후보가 되는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깡깡이들은 “자기만 믿으라”며 강한 자기 PR을 펼쳤고, 이에 현혹된 브레인 멤버들은 전 재산을 올인하다 결국 빈털터리가 되는 수모를 겪었다. 얼음공을 모두 잃은 멤버들은 분노에 찬 채 “니들 이리 나와!”라며 기강 잡기에 나서는 등 현장은 끝없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기사 이미지

그런가 하면, 깡깡이 네 명 중 한 명은 마지막 순간 모두를 놀라게 하는 대반전을 연출하며,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모든 사람의 예상을 깨뜨린 이 깡깡이는 결국 ‘최고 깡깡이’ 자리에 오르며, 그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오답과 허당미로 무장한 ‘최깡벤져스’ 4인의 치열한 꼴찌 대전은 긴장감 넘치는 퀴즈 레이스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런닝맨’은 허당미와 오답 본능으로 무장한 4인의 ‘깡깡이’들이 펼치는 퀴즈 레이스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자의 특색 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어떤 엉뚱한 전개와 폭소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경주’를 전문 분야로 밀어붙이는 송지효의 당돌한 전략과, 얼음공 베팅을 둘러싼 브레인들의 ‘올인’ 플레이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의 주인공이 등장해 마지막에 ‘최강 깡깡이’ 자리를 차지하는 장면은 이번 회차의 핵심 재미 포인트로, 시청자들에게 속도감 있는 전개와 코믹한 감정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정답 대결과, 얼음공 베팅의 극과 극 희비가 엇갈린 이번 주 ‘런닝맨’은 오늘 오후 6시, 평소보다 10분 빠른 시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사 이미지
22일(오늘) 오후 6시에 조기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깡깡이 4인방’으로 출연해 본격적인 퀴즈 대결을 벌인다. ‘진짜 깡깡이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앞세워 신경전을 벌이는 한편, 정답을 예측해 얼음공을 걸고 베팅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펼쳐진다. ‘경주’를 전문 분야로 내세운 송지효의 다소 엉뚱한 자신감부터, 오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속출하는 벌칙자들, 그리고 반전을 일으킨 깡깡이의 활약까지, 매 순간 웃음과 충격이 뒤섞인 예측 불가 퀴즈 대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