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오늘도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을 따라간다.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부터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맛, 도심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여행, 그리고 퇴근길에 들르면 좋은 맛집까지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등 네 가지 코너가 준비돼 있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통을 해석한 청년 양조장이 등장했다. ‘주룩주룩 양조장’은 고즈넉한 시장 골목 안에 자리잡은 작은 공간이지만, 젊은 감성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고 있다. MZ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패키지와 다양한 맛의 막걸리가 입소문을 타며 월 매출 2,500만 원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외국인 에밀리가 직접 체험한 북촌 여행기가 소개된다. 북촌로5길에 위치한 ‘아띠 인력거’에서 시작된 하루는 골목을 누비는 인력거 투어로 시작된다. 이어 계동길을 따라 ‘북촌라운지 차차티클럽’에서는 전통차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로맨틱로맨틱’에서는 감각적인 기념품과 소품들을 구경하며 추억을 남긴다. ‘탐탐 안국’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북촌빈관 by 락고재’에서는 북촌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맛있는 퇴근]<오늘은 한우구이>
인천 연수구에서는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한우 전문점 ‘우아시스 송도본점’이 등장한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와 함께 직접 구워 먹는 한우의 고소한 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신선한 고기의 질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의 밥상]<마이의 마음을 훔친 밴댕이 모둠 한 상>
인천 강화군에서는 베트남 출신 마이가 처음 맛본 한국의 밴댕이 요리가 소개된다. ‘밴댕이 가득한집 놋그릇집’에서는 밴댕이회를 비롯해 전, 튀김, 무침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 상에 차려낸다. 낯선 식재료였던 밴댕이가 어느새 마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통시장인 ‘강화풍물시장’에서는 직접 장을 보며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도 담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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