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27일 개봉하는 코믹 범죄 액션 영화 '위장수사'가 개봉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심에는 '몽골의 마동석'이라 불리는 주연 배우 수크볼드(타크타)의 '범죄도시' 패러디 숏폼 영상이 있다.
최근 '위장수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들은 '몽골의 마동석' 타크타가 영화 '범죄도시'의 명장면들을 패러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마동석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어설프게 흉내 내다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나, '범죄도시'의 신스틸러 '장이수' 캐릭터(배우 처크터 분)까지 등장해 예상치 못한 B급 유머를 선사하는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타크타는 평소 "한국의 마동석 배우를 가장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밝혀왔으며, 최근 내한 소감으로 "이번에 한국에 온 만큼,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만나 뵙고 싶다"고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위장수사'는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명의 형사들이 한국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이는 극한의 위장 수사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몽골의 마동석' 타크타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쾌하고 독창적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위장수사'는 오는 6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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