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극장가에 거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신명>이 개봉 15일차인 지난 16일, 누적 관객 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15억 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신명>은 개봉 이후 줄곧 대작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며 오직 관객들의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기적 같은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충격적인 스토리",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이 보이는 메타포 맛집" 등 실관람객들의 극찬 릴레이는 개봉 3주차를 앞둔 지금까지도 식지 않고 있다.
배우들은 "지방까지 이렇게 극장을 가득 메워주실 줄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눈빛을 보니 저희가 이 영화를 만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 분)와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다.
한편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만 관객을 향한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한 영화 <신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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