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놀라운 비주얼을 예고하는 ‘쥬라기 촬영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돌며 직접 촬영한 비하인드가 담겼다.

또한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를 연기한 조나단 베일리는 “허리까지 맹그로브에 잠겨 있으면서도 계속 촬영하는 스태프들만큼 ‘제대로 된 몰입’을 보여주는 건 없다”라며 “밀물이 들어오는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 촬영했다”고 덧붙여 제작진과 배우들이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쏟아부은 열정을 생생히 전했다.
끝으로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로 활약할 스칼렛 요한슨은 “진짜 같으면서도 마법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자는 모두의 목표”였다면서 “풍경들이 정말 압도적이고 영화에 깊이 있는 질감을 더해줬다”라고 전해 광활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선사할 강렬한 시네마틱 체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압도적 스케일과 리얼함을 선사할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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