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인석이 최근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공개한 메세지에는 "안녕하세요. 불쑥 DM을 보내드려 죄송한데요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고 적혀있다.
이어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하여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4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드리고자 하는데 금액은 5000만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내용을 보고 댓글로 가수 나비는 "오빠 살아있네 ㅋㅋㅋㅋ"라고 반응했고, 방송인 박슬기는 "난 3천이던데 오빠 5천이네"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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