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및 캐스팅 정보 공유 플랫폼인 캐스팅보트가 웹드라마 전문 채널 짧은 대본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짧은 대본과 관련된 작품의 오디션은 오직 캐스팅보트를 통해서만 공지된다. 유사 타 플랫폼 및 매체에서는 해당 정보를 받을 수 없다.
캐스팅보트는 짧은 대본의 자회사인 매니지먼트사 짧은이엔엠 소속 배우들의 오디션 및 각종 출연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양 사는 각종 홍보 소스를 각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에 게재해 협조할 계획이다.
커넥션스튜디오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서비스하는 캐스팅보트는 기존에 활동 중인 배우는 물론, 배우 지망생, 모델 지망생, 아역, 시니어, 매니지먼트사, 제작사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플랫폼이다.
업계 최고의 캐스팅디렉터들이 이름을 걸고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의 오디션 정보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현실적이고 다채로운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출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희’ ‘시영’ ‘진원’ ‘짧게 말해서’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티빙 ‘스터디그룹’의 윤상정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김아영 등 어림에도 실력이 탄탄한 배우들을 발굴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캐스팅보트 최고운영책임자 이중훈 COO는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랑 있는 채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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