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음식부터 청년의 열정, 도시인의 핫플레이스, 환경 산업 현장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투데이 ISSUE’,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등 5개 코너가 마련됐다.
[투데이 ISSUE]<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현장을 가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갖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해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폐기물 재활용 기술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까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산업의 현재를 실감했다.
충북 제천시에서 자연 속 힐링을 꿈꾸는 캠핑장이 주목받고 있다. ‘제천 선녀와나무꾼 펜션캠핑장’은 월 500명 이상이 찾는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젊은 사장이 직접 운영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탁 트인 자연 경관과 깨끗한 시설, 그리고 따뜻한 손길이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도심을 벗어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살아보고서]<에밀리의 성수동 감성 투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외국인 에밀리가 직접 체험한 도심 속 ‘성지’ 여행이 펼쳐진다. 편의점 ‘GS25 성수연무장길점’에서 시작된 하루는 감성 가득한 튀김집 ‘오일프라이드집’으로 이어지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울루울루’에서 마무리된다. 에밀리는 각 장소마다 개성을 담아낸 공간 구성과 음식, 제품에 감탄하며 한국 문화의 다양함을 온몸으로 느꼈다.
[맛있는 퇴근]<여름 입맛 깨우는 빙수 콩국수>
경기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프리미엄 두부 온유담’에서는 여름을 맞아 특별한 메뉴가 준비됐다. 바로 시원한 ‘빙수 콩국수’다. 곱게 간 콩국과 얼음을 얹어 만든 이 메뉴는 고소하면서도 청량한 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주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퇴근길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이곳은 하루 판매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붐비고 있다.
[외국인의 밥상]<프랑스 출신 엘로디, 한국 밥상에 반하다>
서울 마포구의 ‘굴다리식당’에서 프랑스 출신 방송인 엘로디가 한국 가정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으로 차려진 한 상을 앞에 두고 엘로디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구수한 국물과 매콤한 고기의 조화는 그 어떤 고급 음식보다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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