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과 박지후가 초여름날의 눈싸움 현장으로 ‘눈호강 비주얼 투샷’을 선사한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선사하는 싱그럽고 아련한 ‘삼각 로맨스’와 ‘믿고 듣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환상적인 OST가 어우러진 특별한 ‘청춘 음악 로맨스’로 마니아층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오는 11일(수) 방송될 ‘사계의 봄’ 7회에서는 스키장으로 간 하유준과 박지후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극 중 사계와 김봄이 투사계 멤버들과 함께 해맑은 눈싸움을 이어가는가 하면, 눈밭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며 설렘을 유발하는 상황. 스키장에 온 사계와 김봄, 배규리, 공진구는 눈싸움을 벌여 청량한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놀다가 지친 사계와 김봄은 흰 눈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다 묘한 분위기를 일으킨다. 이 와중에 ‘투사계’ 멤버들이 갑작스레 심각해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하유준과 박지후는 서혜원, 김선민과 함께 스키장에 오자마자 기뻐하며 행복감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눈싸움 장면과 눈썰매를 타는 장면을 찍는 내내 웃음을 연신 터트렸고, 스키장에서 떠나는 순간까지 아쉬워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감정 연기를 하는 순간이 되자 하유준과 박지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기를 싹 뺀 채 몰입, 다짐과 떨림이 공존하는 예쁜 장면을 순조롭게 만들어 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흰 눈과 하유준, 박지후의 깨끗한 이미지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며 힐링을 선사하는 장면’이라는 설명과 함께 ‘‘커버곡’으로 의기투합한 사계와 김봄이 로맨스 서사에서도 변화를 맞을지 11일(수) 방송될 7회를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