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김지우가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를 통해 열연을 선보였다.
김지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김지우는 이번 작품에서 ‘영진고 첫사랑’으로 불리는 하유경 역을 맡아, 러블리한 외모와 남다른 친화력 속에 예상치 못한 강한 승부욕을 지닌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김지우가 연기할 하유경은 양원대(최우성 분) 캠프의 전교 부회장 후보로서 곽상현(이정식 분) 캠프의 전교 부회장 후보인 윤정희(홍화연 분)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펼치며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지우는 그동안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등을 통해 특유의 밝고 선명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에 띄는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지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러닝메이트’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공동 각본가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 모으고 있으며, 오는 19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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