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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복분자주 ‘분자’ 재출시

한효주 기자
2025-06-09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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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복분자주 ‘분자’ 재출시

가수 최자의 프리미엄 복분자주 ‘분자(BOONZA)’가 2025년 첫 생산을 마치고, 6월 9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으로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해 10월 론칭된 ‘분자’는 출시 6개월 만에 초도 생산량 8만 병 전량이 완판되며, 국내 전통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실주’를 테마로 만들어진 분자는 김치의 신맛에 착안해 입맛을 상쾌하게 해주는 깊은 산미와 더불어 과실 본연의 깊은 바디감 역시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탕과 주정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고창산 복분자와 장성산 사과 100%를 발효해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클린 복분자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재출시된 ‘분자’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프리오더가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최자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분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자 관계자는 “3월 품절 이후 지속적인 재입고 문의가 많았다”며 “설탕, 주정, 조미료 없이 자연 말로락틱 발효를 고집하다 보니 맛을 인위적으로 잡을 수 없어 시간이 많이 지연됐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가이자 애주가로도 잘 알려진 최자가 개발에 직접 참여한 ‘분자’는 올해부터 오프라인 활동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최자의 선택으로 지정된 ‘분자로드’ 제휴 식당은 40여 곳에 달하며, 이곳에서의 특별한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분자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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