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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윤현민 여사친은 누구?(미우새)

이지은 기자
2025-06-08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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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현민 여사친은 누구?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윤현민이 ‘칼각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평소 깔끔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알려진 윤현민은 이날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 집 안을 정돈하고, 테이블보까지 직접 다림질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그 곁에는 오랜 절친이자 배우인 최진혁이 함께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윤현민과 최진혁은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실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밝혀졌으며,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진솔한 우정이 그대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미우새’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이런 훈훈한 분위기도 좋다”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출연자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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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또 하나의 장면은 최진혁이 윤현민에게 최근 언급한 비혼 선언과 관련해 진심 어린 쓴소리를 전하는 장면이었다. 이어 최진혁은 “오늘 아주 특별한 여사친을 소개해주겠다”라며 윤현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사친은 단순한 소개팅 상대가 아니었다. 최진혁은 그녀가 윤현민과 세 차례나 마주칠 뻔한 인연이 있었으며, 이번 네 번째 기회를 통해 마침내 두 사람이 직접 만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가 현재 일본에서 유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윤현민을 보기 위해 일부러 한국에 들어왔다며, 이번 만남이 얼마나 어렵게 성사된 것인지 강조했다.

그렇게 오랜 인연 끝에 드디어 윤현민과 첫 대면을 하게 된 여사친은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혼수급 선물 세트를 들고 등장한 그녀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윤현민과 최진혁을 단숨에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을 본 스튜디오의 어머니 출연자들 역시 “세심하고 마음이 넉넉해 보인다”, “정이 많은 사람 같아 보인다”라며 그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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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여사친은 첫 만남부터 “저 보고 싶어 했어요?”, “현민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라며 거리낌 없는 표현으로 윤현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모습은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플러팅에 약한 윤현민은 연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의문의 여사친이 과연 누구인지, 그녀의 정체를 두고 궁금증이 증폭됐다.

윤현민의 ‘비혼 선언’ 이후 등장한 일본 유학생 여사친은 외모와 성격, 등장 방식까지 모두 평범하지 않아 그 정체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연예인 소개팅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정성과 묘한 기류가 어우러진 이 만남은 시청자에게 웃음뿐 아니라 감정적인 몰입도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진혁이 보여주는 절친으로서의 배려와 진심, 그리고 플러팅에 약한 윤현민의 귀여운 반응이 더해져 ‘미우새’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인연과 진정성이 담긴 만남이 전해졌으며, 그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바다를 건너 일본에서 날아온 미스터리한 여사친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의 새 얼굴 윤현민의 뜻깊은 첫 만남은 6월 8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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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윤현민의 깔끔하고 정돈된 ‘칼각 하우스’에 절친 최진혁과 의문의 여사친이 찾아오며 특별한 하루가 예고됐다. 윤현민은 평소답게 다림질까지 마친 완벽한 손님맞이로 진심을 다했고, 두 절친의 우정이 훈훈하게 그려졌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의 시작은 최진혁이 준비한 특별한 소개였다. 과거 세 차례나 엇갈렸던 운명의 상대, 일본 유학생 여사친이 윤현민을 만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은 것이다. 혼수급 선물을 들고 나타난 그녀는 등장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저 보고 싶어 했어요?”라는 대담한 멘트로 윤현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들의 특별한 인연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