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궤도, ‘라디오 문화센터’서 특강 나선다

MBC 표준FM이 6월 한 달 동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문화센터’를 선보인다.

‘라디오 문화센터’ 첫 방송은 오는 6월 9일이며, 6월 30일까지 매주 평일 오전 11시 5분부터 낮 12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을 통해 방송된다.

‘라디오 문화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자로 참여해, 여러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에게 지적인 자극은 물론, 재미와 공감, 통찰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으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맞춰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을 통해 들어보고 현재와 연결되는 역사적 시선을 제공한다. 

두 번째 진행자로는 과학 유튜버 궤도로, 생활 속 궁금증부터 최신 과학 이슈까지 쉽고 재미있는 과학 콘텐츠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진행자 손수호 변호사를 통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법적 문제들을 친절하게 풀어주며, 청취자들에게 꼭 알아야 할 법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라디오 문화센터’는 6월 한 달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되며, 스마트라디오 mini 앱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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