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은정과 서준영이 박윤재를 YL그룹에서 몰아내기 위해 힘을 합친다.
오늘(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30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이 공조를 결심한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아들 뺑소니 사건의 배후가 황기찬(박윤재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와 무력감에 사로잡힌 재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자책하는데. 이 소식을 들은 도윤 역시 큰 충격을 받는다. 그는 자책하는 재인을 다독이며 함께 해결 방법을 찾기로 마음먹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인은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도윤은 그런 재인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재인은 기찬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반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도윤 역시 도희의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녀의 계획에 힘을 보탠다. 과연 두 사람의 계획은 무엇인지,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기찬과 세리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여전히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찬은 상황을 이렇게 만든 세리를 원망한다. 이를 견디다 못한 세리는 결국 폭발하고 급기야 폭탄 발언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고 해 오늘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30회는 오늘(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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