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형빈이 운영 중인 'K팝 스테이지'에서 개그 공연이 펼쳐진다.
'개그쇼'는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들을 위한 개그 공연으로 기존 '윤형빈소극장'에서 펼쳤던 개그 공연 등을 망라했다.
'K팝 스테이지'는 지난 3월 폐관한 윤형빈소극장을 리뉴얼한 K팝 전문 공연장이다. 지난 5월 열린 'K팝 위크 인 홍대'의 주축 공연장으로 운영됐으며, 이달부터는 개그 공연을 추가 편성해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한다. 관객들은 소극장의 친밀한 분위기에서 개그맨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다.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코미디를 사랑하는 팬들의 꾸준한 성원과 무대 기회가 필요한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개그쇼' 공연을 편성하게 됐다"라며 "K팝과 개그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공연장 'K팝 스테이지'를 통해 홍대가 진정한 K-컬처의 중심지가 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쇼' 공연은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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