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 실제 국제연애중인 ‘폴코커플’이 출격해 ‘왈츠 키스’부터 예비 처가 방문까지 썸 투어를 넘어 찐 연인의 프러포즈 여행으로 도파민을 터트렸다.
지난 5일(목) 밤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 6회 방송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가수 넉살, 백호가 함께했다. 또한 여행메이트로 아이돌 출신 하석희와 찐 국제커플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폴코커플’ 김수민과 라우라가 출연했다.
김수민은 폴란드 피르지체의 예비 처가인 라우라의 본가를 방문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고, 라우라는 어린시절 추억이 서린 장소들로 김수민을 이끌며 소중한 기억을 공유했다.
특히 유럽의 낭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단스크에서 찐 연인들의 달달한 데이트가 그려져 설렘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로맨틱한 유럽의 밤거리에서 거리의 악사의 연주에 맞춰 왈츠를 추며 입을 맞추는 폴코커플의 모습과 함께 “나와 평생 함께 여행해 줄래?”라고 프러포즈 음성까지 공개돼 심장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여행메이트 하석희는 아이돌 출신 다운 상큼함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일본 활동 시절 매니저였던 네 살 연상의 아이리와 일본의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썸 투어를 즐겼다. “아이리상”에서 “누나”로 호칭이 바뀐 만큼 두 사람 사이의 무드도 180도 달라져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아이리상을 좋아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귀가 빨개져 과몰입을 유발했다.
하석희와 아이리는 신기한 소용돌이를 볼 수 있는 나루토 해협, 도쿠시마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비잔공원 등 인기 명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압도적 비주얼의 3단 카이센동부터 하석희의 최애 음식인 야키니쿠, 현지 택시기사님이 강추한 로컬 맛집의 도미 소금 라멘 등 현지 맛집을 섭렵해 군침을 꼴깍 삼키게 했다.
썸, 아찔한 스킨십, 설렘 모두 가능한 낯선 이성과 해외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돌발적인 사건들이 매회 궁금증을 자극하는 여행 예능 채널S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01번, KT Genie 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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