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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아기만 있으면 돼, 빨리 오렴”

송영원 기자
2025-06-05 1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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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아기만 있으면 돼, 빨리 오렴”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초아라이프’ 캡처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일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초아라이프’에 ‘초아네 New신혼집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랜선 집들이에 나선 초아는 “집을 처음 소개해드린다. 저희의 두 번째 집이고 전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테리어까진 아니지만 집 꾸미기에 많은 신경을 쓴 공간”이라며 “소파, 러그, 소파 테이블 그림까지 코지한 느낌을 주는 컬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바깥은 어린이집이 내다보이는 뷰였다. 초아는 “아기들이 등하원하는 게 다 보인다.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것 같다”며 “우리 집은 아기만 있으면 된다. 환기 시키려고 열어놓으면 소리가 다 들린다”라고 임신 준비 중임을 알렸다. 

이어 “남편은 낮잠 자고 이럴 때 일부러 열어놓으라고 한다. 아기들 꺄르륵 놀고 이런 소리가 너무 좋다고 한다”며 “아기만 있으면 된다는 거. 빨리 오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33세 나이에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 최근 이를 극복하고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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