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황영웅은 지난 5월 28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뜨개옷’을 발매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을 전했다. 특히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늘 곁을 지켜준 팬들을 떠올리며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심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6월 중 전국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3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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