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송진우가 ‘월드 클래스’ 야구선수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구장에서 직접적인 만남을 시도해,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5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6회에서는 평소 이정후와의 친분을 과시해온 MC 송진우와 ‘미국 대표’ 크리스가 이정후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을 찾아가 ‘VIP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들은 이정후를 비롯한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현장을 코앞에서 ‘직관’하는 것은 물론, 이정후가 타석에 선 경기까지 관람하며 완벽한 ‘이정후 샤라웃 투어’를 선보여 ‘야구 마니아’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카드 구매를 마친 송진우는 “이정후를 직접 만나 ‘스포츠 카드’에 사인을 받는 게 목표”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구장 ‘오라클 파크’에 입성한다. ‘VIP 투어’를 신청한 덕분에 구장의 곳곳은 물론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얼마 뒤 이정후는 송진우-크리스의 눈앞에서 타격 연습을 시작한다. 그런데 전날부터 이정후를 “우리 동생”이라 부르며 이정후와의 친분을 과시하던 송진우는 이정후가 타격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인사를 건네지 못한 채 ‘멀뚱멀뚱’ 행보를 보인다. “‘저기요’라는 말이라도 해봐!”라는 스튜디오의 애타는 반응에도 송진우는 머뭇거리며 차마 이정후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는 것. 결국 안정환은 “이 자식아, 불러보지도 못하고 거길 왜 갔냐!”고 면박을 준다. 송진우의 여행 메이트 크리스마저도 “답답해 죽겠다”며 가슴을 치는데, 과연 송진우가 ‘아이 콘택트’를 나눌 정도로 이정후와 가까운 거리에서 ‘절친 동생’ 이정후와 눈인사라도 나눌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송진우-크리스의 생생한 ‘이정후 투어’ 현장은 5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6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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