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이 “이혜원이 나이 들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자고 했는데, 나중엔 정말 그럴 수도~”라며,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노후 계획을 깜짝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오는 5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6회에서는 MC 송진우와 미국 대표 크리스가 ‘선넘패’ 사상 처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파견을 나가, 현재 샌프란시스코를 가장 ‘핫’하게 달구고 있는 야구선수 이정후의 흔적을 찾아보는 ‘샤라웃 투어’가 펼쳐진다.
모두의 부러움 속, 송진우X크리스는 이정후의 어머니가 추천한 ‘카약 투어’를 체험한다. 이때, 크리스는 “MLB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션뷰 야구장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오라클 파크’는 한 면이 바다를 끼고 있다. 그래서 운이 좋으면 타자가 홈런을 친 공이 바다에 빠지는 ‘스플래시 히트’가 발생한다. ‘오라클 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이라서, 카약을 탄 사람들이 이런 홈런볼을 쟁취하기 위해 격렬한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고 귀띔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저렇게 의미있는 홈런볼이 경매에 넘어가기도 한다던데?”라고 덧붙이고, 안정환은 “그럼 저 자리에 ‘수상가옥’을 지으면 되겠는데? 노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구체적인 노후 계획(?)을 밝혀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후로도 송진우와 크리스는 이정후 선수가 방문했던 펍을 찾아 ‘이정후 전용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한다. 다음 날은 직접 ‘오라클 파크’를 찾아 ‘VIP 투어’를 진행한다. ‘선넘패’를 대표해 미국까지 건너간 두 사람이 과연 이정후를 직접 만날 수 있을지, 이들의 ‘샤라웃 투어’는 5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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