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숨어 있는 특별한 장소들을 찾아 나선다. 가성비 넘치는 식당부터 자연의 순수함을 품은 삶의 현장, 시골의 제철 먹거리, 독특한 아이디어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주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오늘은, 자연인’, ‘이 주의 장바구니’, ‘별난주부전(傳)’ 등 네 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실용 정보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 강남 한복판! 5,900원 김치찌개 편
‘오늘은, 자연인’ – 나의 살던 고향은 편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오늘은, 자연인’ 코너에서는 장경수 씨와 최현나 씨의 삶이 그려진다. 깊은 산 속, 맑은 물과 바람을 벗 삼아 살아가는 두 사람은 고향의 기억을 닮은 삶을 꾸려가고 있다. 손수 가꾼 텃밭, 자연에서 채취한 약초와 산나물, 아늑한 통나무집까지 모든 것이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 있다.
‘이 주의 장바구니’ – 맑은 강의 보물, 영월 다슬기 편
맑은 강과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제철 다슬기가 주목받고 있다. ‘아띠라이프’에서는 직접 채취한 다슬기를 손질하고 가공해 신선하게 유통하고 있다. 다슬기 특유의 구수한 맛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성 덕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슬기국은 물론 무침,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낙연 씨가 보여준 자연 속 먹거리의 진정성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주부 구효은 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한 웨딩 주얼리를 만들며 새로운 인생을 열었다. 손재주 하나로 시작한 작은 취미가 지금은 연 매출 1억 원에 달하는 수입으로 이어졌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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