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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하동군 김용빈X손빈아 편

김민주 기자
2026-05-17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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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현숙, 손빈아, 박상철, 김용빈 초대가수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하동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하동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17일 방송되는 제2166회는 '경상남도 하동군 편'으로,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화개장터의 도시 하동의 섬진강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46년의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안방극장의 주말을 책임져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의 원조답게,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화면 가득 채워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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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손빈아

방송에서는 현숙, 손빈아, 박상철, 규리, 김용빈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특급 인기 초대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먼저 '효녀 가수' 현숙이 '푹 빠졌나 봐'로 오프닝 무대를 화끈하게 열며 하동 군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하동이 낳은 스타이자 금의환향한 '하동의 설운도' 손빈아가 '땡큐'로 고향민들에게 기쁨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원조 스타 박상철이 '시작이 반'으로 잔치의 열기를 한층 돋우고, '케이팝 트롯'의 새로운 주자 규리가 '톡 쏘네'로 열기를 이어간다. 화려한 공연의 피날레는 '트롯계의 황태자' 김용빈이 장식한다. 그는 클로징 무대에 올라 '금수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 섬진강 수변공원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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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현숙 

하동은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화개장터가 자리한 화합의 도시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특설무대가 마련된 섬진강 수변공원은 시원한 강줄기와 탁 트인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 명소다. 이번 방송 현장 역시 섬진강의 쾌청한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지역민이 하나 되어 축제를 만끽했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노련하고 푸근한 진행은 군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숨겨둔 재주를 한층 돋보이게 끌어내며 안방극장에 잊지 못할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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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전국노래자랑'의 진정한 묘미인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 역시 이번 하동군 편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치열한 예심의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16개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넘치는 끼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유감없이 뽐낸다. 극에서 극을 오가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스펙트럼이 흥미를 높인다. 초등학교 4, 5학년 듀오로 이루어진 '소녀 팀'은 최근 SNS를 강타한 AI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젠지(Gen-Z) 세대의 발랄한 끼를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뿍 담은 민요를 간드러지게 열창한 30대 여성 참가자가 등장해 객석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으며 현장에 큰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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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시간대를 지켜오며 최근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민 예능이다. 시원한 섬진강 강바람의 낭만이 가득한 경남 하동군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남희석의 친근한 진행과 지역 재주꾼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주말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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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박상철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숙은 특유의 간드러지는 비음과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오랜 시간 '효녀 가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환상의 듀오 '투용빈'으로 불리는 김용빈과 손빈아는 탄탄한 가창력과 훈훈한 매력으로 최근 트로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피로 맹활약 중이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66회 경남 하동군 편 방송시간은 5월 17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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