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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정숙 향한 ‘4:1 데이트 경쟁’ (나솔사계)

이지은 기자
2025-05-31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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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정숙 향한 ‘4:1 데이트 경쟁’ (나솔사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 중인 리얼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4기 정숙을 둘러싼 네 남자의 본격적인 데이트 경쟁이 시작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6월 5일(목) 방송분 예고편에는 24기 정숙이 출연자들로부터 집중적인 선택을 받으며 이목을 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숙은 ‘솔로민박’에서 진행된 첫 ‘밤마실 데이트’에서 무려 4명의 남성 출연자들에게 선택받아 ‘4:1 데이트’에 나서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데이트에 참여한 남성 출연자들은 23기 영호, 24기 영수, 25기 영수, 25기 영호로, 서로 다른 기수의 네 명이 한 여성에게 동시에 호감을 표현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로써 24기 정숙은 ‘나솔 퀸’으로 불리던 17기 옥순을 제치고 단숨에 새로운 인기녀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24기 정숙은 “제가 복에 겨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너무 영광이다”라며 얼떨떨하면서도 감격스러운 심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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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4인의 남성 출연자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정숙에게 진심을 담아 어필했다. 25기 영호는 “음식은 제가 좀 사도 되겠냐”고 먼저 나서며 호의를 표현했고, 24기 영수는 “마음 한켠에 있던 미련을 이번에 좀 풀어야겠다”고 말하며 ‘솔로나라’ 시절부터 이어져온 감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그는 같은 기수로서 정숙에게 진지한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분위기를 더욱 진중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참가자인 25기 영수는 평소 ‘솔로나라 공식 투머치토커’라는 별명답게 수다스러운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나 이번에 말을 좀 줄이려고 했는데~”라며 정숙 앞에서는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그런 모습도 좋아”라며 오히려 그의 변화된 모습에 호응을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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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데이트가 끝난 후, 24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확실한 호감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그녀가 ‘4:1 데이트’에서 누구에게 가장 마음이 끌렸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또 다른 러브라인도 새롭게 전개됐다. 바로 25기 영철과 17기 옥순의 ‘1:1 데이트’이다. 25기 영철은 ‘나솔사계’ 출연 전부터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17기 옥순과 드디어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됐고, 이 장면 역시 예고편에 담기며 관심을 모았다.

17기 옥순을 차에 태운 25기 영철은 “방송 보는 것 같다”며 긴장된 목소리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17기 옥순은 “저요?”라며 수줍은 웃음을 지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식당에서도 25기 영철은 긴장한 듯 옥순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시선을 회피하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와는 달리 ‘순한 양’처럼 행동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토록 꿈꿔왔던 이상형을 눈앞에 두고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25기 영철의 모습은 그 자체로 순수함을 보여줬다.

24기 정숙에게 몰린 관심과 네 명의 남성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서 어떤 사랑의 흐름이 형성될지 기대감이 크다. 특히 정숙이 한 명에게 확실한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만큼, 그녀의 선택이 향후 러브라인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17기 옥순’이라는 강력한 존재감을 지닌 인물과 이상형을 현실에서 마주한 ‘25기 영철’의 순수하고 진지한 모습은 또 다른 힐링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서 드러난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은 과연 그들 사이에 새로운 서사가 탄생할지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24기 정숙을 사이에 둔 네 명의 남자 출연자와의 데이트 경쟁, 그리고 17기 옥순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낸 25기 영철의 모습은 오는 6월 5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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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6월 5일 방송에서는 24기 정숙을 둘러싼 네 남자의 치열한 데이트 경쟁과 25기 영철과 17기 옥순의 로맨틱한 1:1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고편에 따르면 정숙은 첫 ‘밤마실 데이트’에서 23기 영호, 24기 영수, 25기 영수, 25기 영호 등 총 네 명의 남성 출연자들에게 동시에 선택을 받아 ‘4:1 데이트’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단숨에 새로운 인기녀로 떠올랐다. 각 출연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진정성으로 정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정숙 또한 한 명에게 확실한 호감을 느꼈다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25기 영철과 17기 옥순은 드디어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다. 이상형이었던 옥순을 눈앞에 두고 순수한 모습을 드러낸 영철의 데이트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