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 (6월 1일 공개)

‘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가 6월 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의 스타들과 강렬한 퍼포먼스, 독점 영상 및 깜짝 소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번 Tudum(투둠)에서는 ‘The Rip’의 벤 에플렉, 맷 데이먼, 스티븐 연부터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 참석을 예고했다. 특히 넷플릭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시리즈이자 마지막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부터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까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 ‘해피 길모어 2’,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원피스’ 시즌2 등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시리즈와 영화들이 다수 소개된다.
#이 별에 필요한 (5월 30일 공개)

‘이 별에 필요한’은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로,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화성 탐사의 꿈을 갖고 있지만 4차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떨어진 난영은, 음악을 포기한 채 레트로 음향기기를 수리하는 제이와 우연히 마주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사랑에 빠진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난영과 제이. 그러던 중 난영에게 화성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고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김태리가 난영의 목소리를, 홍경이 제이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악귀’ 이후 다시 한번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계 뉴웨이브의 중심인 한지원 감독의 독보적인 무드가 담긴, 별과 별 사이를 뛰어넘는 설렘과 아련함이 가득한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영화가 찾아온다.
#굿보이 (6월 1일 공개)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단 한 번의 사건으로 복싱을 그만두고 강력 특수팀 경찰이 된 ‘동주’는 그곳에서 첫사랑 ‘한나’를 마주친다. 사격 여신으로 불렸던 금메달리스트 한나와 과거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였던 ‘만식’, 펜싱 은메달리스트 경사 ‘종현’,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경장 ‘재홍’까지. 탁월한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강력 특수팀은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며 정의로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보검이 동주 역을, 김소현이 한나 역을 맡아, 다시 만난 첫사랑에 대한 설렘을 실감 나게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합류해 극에 유쾌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자격증만 있으면 채용하겠다는 선배의 말에 속아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노무진’은 채용은커녕, 울며 겨자 먹기로 노무사 사무실을 개업하지만 월세만 밀린다. 그때 ‘희주’가 교묘하게 노동법을 어기고 있는 악덕 사장들을 공략해 돈을 벌어보자 제안하고, 여기에 영상 크리에이터 ‘견우’까지 합류하게 된다. 한편, 조사를 하러 간 공장에서 떨어지는 철근에 깔려 죽음의 위기를 맞은 노무진은 겨우 목숨을 구하지만, 그 뒤로 유령을 보기 시작하고 그의 목숨줄을 쥔 유령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여러 노동 현장으로 출동하기 시작한다. 정경호가 노무진 역을, 설인아가 희주 역을, 차학연이 견우 역을 맡아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김보통 작가와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건 수사대 Q

‘사건수사대 Q’는 거침없고 직설적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형사 ‘칼 모크’가 미제 사건 전담 부서 ‘사건수사대 Q’의 수장이 되어 팀원들과 함께 에든버러 전역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뛰어난 경찰이지만 날카롭고 냉소적인 말투 탓에 동료들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못하는 칼. 어느 날, 총격 사건으로 젊은 순경이 사망하고 함께 했던 파트너는 하반신 마비가 되면서 칼은 경찰청 지하의 ‘사건수사대 Q’로 좌천된다.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경찰 조직의 무능과 실책을 감추기 위해 신설된 ‘사건수사대 Q’의 수장이자 유일한 팀원이었던 칼은 자신처럼 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며 지하로 밀려난 아웃사이더 경찰들과 한 팀을 이뤄 미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매튜 구드가 칼 모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스콧 프랭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아 인물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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