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배우 김대호, 말라리아 감염... “40도 고열·신장까지 훼손”

정혜진 기자
2025-05-27 09:30:59
기사 이미지
배우 김대호 (출처: 인스타그램)

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에 걸려 치료 중이다.

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말라리아에 걸렸습니다.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 하는 중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다네요.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말라리아로 인해 한동안 행복한 친구, 동료분들의 공간에 제가 들어갈 수가 없을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네요”라며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사 이미지
배우 김대호 (출처: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대호는 지난 2018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데뷔했다. 이후 2024년 ENA 드라마 ‘크래시’에 출연했으며, 같은해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와 202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활약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