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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유 김정아 디자이너, 두바이 패션위크 성료 "환상적인 무대로 한국 패션의 위상 ↑"

김도윤 기자
2025-05-24 01:55:52
©더빅토리아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가 지난 5월 10일 두바이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환상적인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랑유 김정아가 이번 두바이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화려함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찬사를 얻었다. 

두바이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무대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한편의 대서사시를 방불케 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이브닝 드레스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며, 블랙 벨벳과 블랙 캐시미어를 활용한 포멀 웨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더빅토리아

특히 한국 궁중 무용인 화관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패션쇼 무대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선녀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스팽클 소재와 오간디를 활용한 의상 디자인은 삼색 공단 띠, 은빛 족두리, 비녀와 함께 전통미와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이 같은 창의적인 연출은 쇼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한국 디자이너의 독창성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빅토리아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랑유 군단 시니어 모델들은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단순한 모델이 아닌, 꿈과 열정을 가진 존재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섰다. 이들은 두바이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향후 모델 활동 기회를 확보했으며, 미국 뉴욕 진출 가능성까지 열어젖혔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 왕실의 초청을 받아 다시 한 번 두바이에서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국 패션의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랑유 군단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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