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희재가 매주 수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의 맘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재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에서 노래, 춤, 예능감 다 되는 ‘사기캐’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수밤’ 안양천 가요제 특집에서 김희재는 주현미의 ‘첫정’을 부르며 감성 깊은 수요일 밤을 선사했다.
김희재는 감동과 재미 둘 다 놓치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수밤’ 신동 특집에서 김희재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 가수로 성공 후 기뻐하셨던 아버지의 일화를 털어놔 감동을 더했다. ‘수밤’ 흑백가수전 특집에서는 ‘그대 내 친구여’, ‘지금 이 순간’을 선보여 뮤지컬 한 편을 연상케하는 무대로 眞(진)을 기록했다.
실력뿐 아니라, 김희재는 예능감을 살린 활약도 선보였다. 김희재는 ‘수밤’ 심수봉과 전영록 특집에서 ‘희재 타임’을 마련, 대가의 일대기를 짚어보는 깨알 코너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는 댄스 신고식으로 화제성까지 잡았다. 김희재는 ‘수밤’ 전영록 특집에서 전영록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을 착용, 히트곡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수밤’에서의 첫 댄스 무대에 전영록도 “80년대로 돌아갔다”라며 김희재의 끼를 인정했다.
김희재가 돌아오는 ‘수밤’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따르고 있다. 김희재의 각양각색 무대를 엿볼 수 있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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