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 속 힐링, 이색 직업과 특별한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등 네 가지 코너가 준비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 청국장으로 6억 매출을 이끈 청년 사장 이야기
30대 젊은 사장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반찬뜰’이 소개된다. 청국장 하나로 입소문을 타며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한 이곳은 건강한 식단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 발효식품의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덕분에 젊은층 고객도 늘고 있으며, 매일 정성껏 끓이는 청국장과 정갈한 반찬들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방송에서는 청년 사장의 하루 일과와 그가 청국장에 쏟는 애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외국인 에밀리가 직접 한강을 경험하며 그 매력을 전한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강 전망 카페 ‘서울달’에서 시작된 하루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 한강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즐기며 도시 속 자연과 마주한 에밀리의 모습이 담긴다. 마지막으로 ‘세빛섬 튜브스터’에서 수상 체험에 도전하며 한강의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맛있는 퇴근 – 한식과 파스타가 만난 이색 메뉴
퇴근 후 색다른 저녁 한 끼를 찾는 이들을 위한 코너에서는 서울 마포구의 ‘서양면옥 연남’이 소개된다. 파스타처럼 먹는 국수가 이색적인 이곳은 한식의 맛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요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소한 들기름을 곁들인 국수, 불고기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 등 창의적인 메뉴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외국인의 밥상 – 오스틴이 반한 한국의 국밥
충북 영동군의 ‘원조동해식당’에서는 외국인 오스틴이 다슬기 국밥에 도전한다. 깊은 국물 맛과 씹는 재미가 일품인 다슬기 국밥은 처음 맛보는 외국인들에게도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방송에서는 오스틴이 식당 사장과 함께 직접 재료 손질을 배우며 다슬기 요리의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이 담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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