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향기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데뷔 후 첫 연극에 도전한다.
2023년 한국 초연 무대에서도 원작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구현해내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바 있기에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또 한 번의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에서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와 숏폼 드라마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대 위에서도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지닌 비올라를 통해 김향기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향기는 “비올라가 지닌 열정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진심을 담아 표현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7월 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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