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열정을 품은 청년들의 도전부터 고수의 노하우, 색다른 퇴근 밥상과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맛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신(新) 고수뎐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등 총 4개의 코너가 준비됐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 월 매출 3천만 원, 필라테스 강사의 반란
신(新) 고수뎐 – 새집 꾸미기의 정석, 이사 후 공간 마법사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 중인 ‘주식회사 해피홈’은 실속 있는 인테리어로 신혼부부와 초보 입주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업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주는 솜씨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도 주목된다. 부동산 계약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사전에 막아주는 상담으로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맛있는 퇴근 – 텍사스 향기 가득한 퇴근길 바비큐
서울 종로구의 한 골목에 자리한 ‘스모크 트레인 혜화본점’에서는 진한 훈연 향과 육즙 가득한 바비큐가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방송에서는 주방 가득히 퍼지는 텍사스식 바비큐의 매력과, 정통 레시피를 한국식으로 풀어낸 사장님의 열정이 소개된다. 야근 끝에 찾아온 고단한 저녁, 한입에 피로를 잊게 만드는 바비큐의 진수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경기도 양주시의 ‘먹골농장’에서는 오리를 장작불에 구워내는 독특한 방식의 한 상이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엘로디가 직접 한국식 오리 장작구이를 체험하고, 그 맛에 놀라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전통 방식으로 구운 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져,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밥상이 어떤 감동을 주는지 살펴볼 수 있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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