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이 체질 검사를 받는다.
4일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먹방은 기세, 기센 남자 특집’으로 체질에 맞는 여름 보양 음식이 준비된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본격적인 먹방 전 한의원에서 체질 검사를 받는다. 멤버들은 체열 검사, 심박 변이도 검사 등 심도 높은 검진 과정을 거치며 한의원을 직접 방문해 체질 진단 결과를 듣게 된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하는 한의사’로 이름을 알린 조성훈 한의사가 멤버들의 체질과 음식을 진단해 준 후, 수준급의 요리도 선보인다.
한의사는 “김해준은 생각보다 차분하고 예민하다”라고 말하며, “황제성과 체질이 가깝다”라고 밝힌다. 이어 “김준현은 김해준과 정반대이다. 문세윤과는 체질이 가까운데 소양인이다”라고 반전 결과를 전해 귀를 의심케 한다.
이에 김해준은 “김준현은 특대양인이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한의사는 “소양이라고 하는 건, 여름은 닮은 체질에 이름은 붙인 것이다. 체질상 꽉 찬 양이 꺾이는 것이다. 태음인은 음이 크다는 말이 아니다. 음이 시작한다는 의미이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한의사는 초계비빔국수, 장어요리, 해물솥밥을 준비했다고 전하자, 김해준은 “주변 분들이 맛을 보시고 만족을 하시나요?”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안긴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반전 체질 진단 결과는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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