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가 봄날의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293회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이야기와 따뜻한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강한 먹거리부터 스타의 일상, 잊지 못할 두 집 살림 이야기, 해외에서 만난 한국 사랑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닥터셰프의 건강법’,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사건과 실화’, ‘두 집 살림’, ‘아이러브코리아’까지 총 다섯 개의 코너가 마련됐다.

[닥터셰프의 건강법] 신의 채소, 오이의 재발견
자연에서 얻는 건강한 식재료 중 하나인 오이가 이번 주 주인공이다. 서울 강동구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하는 농장을 찾아가, 잘 알려지지 않은 오이의 다양한 쓰임과 효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겉으로 보기엔 흔하지만,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식재료로 오이가 조명된다. 손수 키운 오이로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선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스승의 날 맞이 아나운서 선후배의 특별한 한 끼
스승의 날을 맞아 오랜 인연을 이어온 아나운서 선후배가 특별한 식사 자리를 가진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에서 이국적인 풍미의 한 끼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미창가와 담백한 맛이 인상적인 엔칠라다는 그들의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사건과 실화] 영화 <친구> 배우 정운택, 전과 3범 되다?!
화제의 배우 정운택이 다시 한번 뉴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화 <친구>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세 번째 전과자로 이름을 올린 사연이 전해질 예정이다. 그가 어떤 길을 걸었는지, 다시 일어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진솔하게 담아낸다. 단순한 스캔들 이상의 무게감 있는 이야기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속사정이 조명된다.
경남 사천시에서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도시와 자연 사이를 오가며 두 곳을 오롯이 집이라 부를 수 있는 이들의 일상은 낯설면서도 공감 가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제비꽃펜션, 노아의방주, 오름주가, 새참꿀빵집,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다솔사까지 사천 곳곳의 매력을 담아낸다.
[아이러브코리아] 리투아니아의 한글 알림이, 세베리아!
멀리 리투아니아에서 한글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이가 있다. 세베리아라는 이름의 현지인은 한국어를 사랑하게 된 계기부터 직접 한글학원을 열게 된 이야기까지, 진심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한류에 반해 시작된 작은 관심이 이젠 문화 교류의 다리가 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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